포항과 울릉 도동항을 연결하는 정기여객선 썬플라워호(정원 815명.화물 20t)가 선박 정비 및 정기검사 관계로 운항을 중단하고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대원카타마란(정원 386명)호로 대체 운항된다.
대아고속해운(주)은 "대체선 운항시간은 포항 출발 오전 10시, 울릉 출발은 한시간 늦춰진 오후 4시로 일시변경한다"며 "운항시간은 썬플라워호보다 한시간 늦은 4시간이 걸린다"고 했다.
이에 따라 썬플라워호를 이용하던 주민 생필품 수송은 포항 동빈동 화물선 부두를 이용하게 된다.
특히 동절기 동해상의 잦은 기상변화로 소형여객선인 대원카타마란호 결항이 잦을 것으로 보여 당분간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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