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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의 새해 건강 조언-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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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화된 식생활은 과다한 영양 섭취와 불균형한 영양공급을 초래하게 됐습니다. 이에 못지 않게 도시화된 생활형태는 운동부족, 폭음, 흡연 등과 같은 유해한 환경 스트레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대사회의 위험 요소들은 많은 사람들을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과 같은 무서운 만성질환에 시달리게 해 서서히 죽어가게 만듭니다.물론 생활형편이 향상되면서 면역이 좋아지고, 의료기술과 경제의 발전으로 각종 전염성 질환으로부터 해방됐지만 노령 인구의 증가로 성인병에 시달리는 인구는 더욱 많아졌습니다.

더욱이 최근 자료들을 보면 30대 청장년층에서도 성인병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만성질환의 중요 발생원인이 잘못된 생활에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인병을 막고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실천이 어렵지만 분명히 있습니다.

첫째, 규칙적인 식사를 권합니다.

둘째, 섬유질이 많이 섞인 곡물(보리.현미 등)과 야채를 많이 먹어야 합니다.

셋째, 육류의 포화지방은 줄이고 그 대신에 혈관합병증(동맥경화증)을 줄여주는 올리브, 땅콩, 해바라기 등과 같은 식물성 지방을 섭취합시다.

넷째, 인체구성의 70%를 차지하고, 생명유지의 필수요소인 물을 많이 마시세요. 하루 1.5ℓ정도.

다섯째, 규칙적으로 운동을 합시다. 특히 달리기 같은 하체를 많이 쓰는 운동이 좋겠죠.

여섯째, 여행을 자주 갑시다. 일상의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되어 정신적, 육체적인 환기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일곱째, 동맥경화증의 중요한 원인을 제공하는 담배를 삼가합시다.<

이런 규칙들을 준수한다면 모든 장기와 정신의 젊음을 유지하고,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성인병은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입니다. 새해는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을 바꾸는 원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준 의료전문객원기자(푸른미래내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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