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주 위원장 19일 전원 사퇴

당내 경선의 공정성 제고위해

민주당은 7일 17대 총선 지역구 출마후보자를 결정하기 위한 당내 경선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현역 지구당위원장들이 위원장직을 전원 사퇴키로 결의했다.

민주당은 이날 중앙위원회를 열고 최근 정치신인들이 당내 경선 관련 당헌 규정이 현역 지구당 위원장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다고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 것과 관련, 영입인사에게 조직책을 맡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현역 지구당 위원장들이 오는 19일 전원 사퇴서를 제출키로 결의했다고 김영환(金榮煥) 대변인이 밝혔다.

사진 : 7일 오전 민주당 중앙위원회의에서 조순형대표를 비롯한 당직자들이 굳은표정으로 장성민 청년위원장의 호남중진 전면 용퇴론 주장을 듣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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