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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기능대 잘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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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중간기술 인력인 다기능기술자(technician)를 양성, 배출하고 있는 구미기능대학이 7년째 취업률 100%란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2월 졸업예정자 중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전원이 바늘구멍 뚫기보다 더 어려운 요즘 입도선매(立稻先賣) 방식으로 직장을 잡았다.

이처럼 구미기능대학은 민간부문이 감당하기 어려운 산업설비, 기계, 항공과 같은 국가기간산업 분야와 고가의 장비를 원하는 정보통신, 생산자동화, 패션 등 신산업 분야의 관련학과가 개설돼 있다.

산업학사 학위과정은 주간2년.야간2년으로 2개 이상의 직종에 관한 기능과 지식을 보유, 제품의 개발에서부터 제작까지의 전 공정에서 생산성 향상과 기술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현장중심의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이론과 실기 비율을 40대60으로 편성해 실기 능력을 강조한 것도 특징이다.

구미기능대학은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전국 대학 평가에서 훈련부문, 기관운영부문, 지역대학역할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 기능대학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2004학년도 학생모집은 주간과정에 △컴퓨터응용기계 △전기계측제어 △전자 △컴퓨터 정보 △자동화시스템 △정보통신 시스템과 등 6개학과, 야간과정에 △자동화시스템과 1개학과 등 총 7개학과에 325명이며 모집일정은 오는 12일까지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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