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BS.MBC.SBS 등 방송3사의 광고판매가
전년 대비 4.2% 줄어들었다.
한국방송광고공사는 2003년 방송3사의 광고판매액은 2조2천533억원(잠정치)으로
2002년의 2조3천521억원에 비해 4.2%, 988억원이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TV 광고가 2조1천622억원에서 2조690억원으로 932억원이, 라디오 광
고는 1천899억원에서 1843억원으로 56억원이 각각 줄었다.
반면 지역민방은 지난해 전년대비 2.7% 늘어난 2천739억원의 광고판매액을 올렸
다.
방송3사의 광고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한국방송광고공사에서 판매된 전
체 방송광고(2조6천300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5.7%로 여전히 80%대를 웃돌았다.
한편 지난해 방송광고비 집행액 기준 10대 광고주는 삼성전자-SK텔레콤-KTF-LG
전자-KT-LG텔레콤-현대자동차-농심-롯데제과-태평양 등의 순이었다.
삼성전자.KT.LG텔레콤.농심.롯데제과 등은 방송광고비를 늘린 반면 SK텔레콤.KT
F.LG전자.현대자동차.태평양 등은 방송광고 규모를 축소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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