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김창태(48)의 개인전이 12일까지 동원화랑(053-423-1300)에서 열리고 있다.
흙과 백의 무수한 점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풍경은 꿈속에서 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어슴푸레한 달빛이나 안개 속, 새벽녘에 길을 가며 마주치는 시골 풍경이 어릴적 추억을 되살리고 있다.
경북 의성 출신인 작가의 고향풍경이 많이 담긴 듯하다.
별다른 채색없이 한지에 점묘법으로 세밀하게 그려낸 작품은 작가만의 독특한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지난해 독일 쾰른 아트페어, 국립현대미술관의 '진경, 그 새로운 제안전', 화랑미술제 등에서 호평을 받은 작가의 최근작을 모았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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