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내 손꼽히는 개혁인물
신임 대구경찰청장으로 내정된 김대식(55.사진) 치안감은 경북 칠곡 출신으로 경찰 내부에서 개혁적인 인물로 손꼽힌다.
김천고(68년)와 영남대를 졸업한 뒤 76년 경찰간부 24기로 경찰에 입문한 김 청장은 간부 후보 동기생 중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월드컵 기획단장, 경찰청 경비과장과 감사관을 역임하는 등 기획력과 조직 통솔력에도 높은 점수를 받아왔다.
대구.경북에서는 지난 92년과 93년 칠곡.울진서장을 지낸바 있다.
부인 이형옥(52)씨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이재협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