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남이공대 학생3명, 생선회 품평회 최우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남이공대학 식음료조리계열의 이진욱(25.사진).장재훈(29).김창수(25)씨 등 늦깎이 대학생들이 최근 '제1회 부산 국제수산무역 EXPO 개최 관련 생선회 품평회'에서 '바닷속 풍경'을 출품해 학생부 참가 22개 팀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시가 수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동북아 수산 물류중심메카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EXPO의 생선회 품평회에서 3사람의 공동작품인 '바닷속 풍경'은 생선회와 수산물 등을 이용해 바닷속 풍경을 기발하게 접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들은 이씨가 4년제 대학을 다니다가 전문대학에 입학했으며, 장씨는 대구시내에서 횟집을 운영하고 있고, 김씨는 경주 코오롱 호텔 조리사로 일하고 있는 등 이력도 특이해 눈길을 끌었다.

김주남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 학과장은 "만학에 남다른 열성을 보이고 있고 사회 경력도 다양한 학생들이어서 장래 전공분야의 장인으로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