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 동대구역사(驛舍)가 오는 4월 경부고속철 개통에 앞서 모습을 드러냈다.
총 사업비 300억여원이 투입된 동대구역은 지상 5층, 연면적 8천평 규모로 기존 역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6만여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고속철과 대중교통의 연계를 위해 역사 3층에 환승통로를 설치,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과 연결시키고 역사 동편에는 환승주차장을 만들어 승용차, 택시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인다.
편의 시설도 보강해 대합실을 기존 역사에 비해 2배 이상 넓혀 쾌적하게 만들었으며 20개의 매표창구, 5개의 안내센터, 장애인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등을 설치해 철도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00년 11월 착공된 고속철 동대구역은 현재 일부 내장공사를 제외한 대부분 공정이 마무리돼 4월1일 고속철 개통에 대비하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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