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중부에서 고향으로 돌아가던 학생을
태우고 가던 버스가 운하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 6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
고 현지 방송이 9일 보도했다.
방송은 7일 밤 중부 바카르를 떠나 펀자브주 고하르왈라를 향해 가던 버스가 앞
차축이 부러지면서 운하에 추락했다면서 사고 버스가 정원을 초과한 승객을 태우고
가다 사고를 당해 인명피해가 컸다고 말했다.
방송은 사고지역에 3일 간의 애도기간이 선포됐다면서 이번 사고에 대해 자파룰
라 자말리 총리도 충격과 슬픔을 표시했다고 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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