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영철(金煐哲.48) 합천 부군수는 "전 공무원들은 새시대가 요구하는 '군민을 위한 서비스행정'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개혁과 변화로 도약하는 새합천을 건설하자"고 강조했다.
김 부군수는 사천 출신으로 진주고와 해군사관학교.창원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7년 5급 사무관으로 특별 채용돼 경남도청 발령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농수산물유통.세정.지역경제과장, 도지사 비서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현주(45)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합천.정광효기자 khje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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