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1월 14일

얼짱 보려 아르바이트

○...논스톱(MBC 14일 오후 6시50분)=패스트푸드점의 얼짱인 정화를 보기 위해 근석은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여성스런 외모와 달리 털털한 성격의 정화는 근석을 당황하게 만든다.

앤디는 MP3플레이어가 고장나자 봉을 범인으로 몰아 세우며 아이들 앞에서 난리법석을 떤다.

앤디는 진짜 범인이 앤디가 짝사랑하는 예슬이란걸 알게된다.

종희.석구 신혼생활 시작

○...천생연분(MBC 14일 밤 9시55분)=신혼 생활을 시작한 종희와 석구는 유별나게 애정을 과시한다.

종희는 석구가 원하는 것들을 사고 먹으며 행복해하지만 한도 초과된 신용카드가 조금씩 걱정이 된다.

종희는 엄마에게 경제적 보조를 받고자 찾아가지만 석구만 능력 없는 남편으로 내몰리자 섭섭하다.

석구의 친구모임에 가게 된 종희는 어려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데….

고기 몰리는 어청도 앞 바다

○...환경스페셜(KBS1 14일 밤 10시)='바다의 남획, 물고기가 사라진다' 편. 싹쓸이 그물로 바닥을 훑고 다니는 불법 어선과 대형 트롤어선이 지나간 바다는 급속하게 황폐화되어 물고기가 사라진다.

서해바다가 황폐해졌는데도 유독 어청도 앞 바다는 수많은 어종의 고기들이 몰려들고 있다.

어청도 주민들이 15년째 낚시만 가지고 고기를 잡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미수, 인철과 태국 여행

○...꽃보다 아름다워(KBS2 14일 밤 9시50분)=영민은 아버지에게 미옥과 사귄다고 말하려 하지만 아버지는 이혼녀는 안 된다고 말을 자른다.

미수는 해외에서 주말을 보내자는 인철의 제안을 받게 되고 태국으로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제인에게 이끌려 트럭을 몰고 지니의 집 앞에 간 재수는 이층집에서 트럭으로 뛰어내려 집을 탈출하는 지니의 대담함에 놀란다.

태화집 찾아간 정서

○...천국의 계단(TBC 14일 밤 9시55분)=정서는 송주와 헤어지고 태화를 찾아가지만 태화의 집 문은 닫혀있다.

집으로 들어오다 정서를 발견한 태화는 숨어서 정서를 바라보며 돌아가기를 기다린다.

송주는 정서의 집에 들어가서 가족들과 이야기를 하며 술을 마신다.

송주는 놀이터에 혼자 있는 정서를 발견하고 어렸을 때 자주 부르던 동요를 부르며 정서에게 안기어 쓰러진다.

쑹메이링과 중국 근.현대

○...시사다큐멘터리(EBS 14일 밤 10시)='세상을 바꾼 사람들-쑹메이링, 영광과 오욕의 106년' 편. 국제전문가들은 중국의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쑹메이링을 꼽는다.

쑹메이링은 중국혁명의 아버지 '쑨원'의 처제이자 초대 대만 총통 '장제스'의 아내로 중국역사의 격랑을 헤쳐온 인물이다.

3세기에 걸친 106년의 생애를 마친 그녀의 삶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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