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북도와 매일신문사가 주최한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에서 벤처 부문 대상을 수상했던 (주)인텍웨이브(대표 김영율.사진)는 TFT LCD의 차세대 광원(光原)인 EEFL용 인버터의 국내 첫 상용화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인텍웨이브가 2년여에 걸친 연구를 통해 자체개발한 이 인버터는 지금까지 사용되던 냉음극형광램프(CCFL)를 대체할 수 있는 광원인 외부전극형광램프(EEFL:External Electrode Fluorescent Lamp)용으로 직류를 고주파.고압의 교류로 전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신개발품은 플라즈마 원리를 이용, 냉열관으로 나타나는 흑화현상이 전혀 없고 CCFL보다 60% 이상 휘도가 뛰어나 고휘도.대면적의 백라이트 유니트를 사용하는 디스플레이에 적합, 향후의 대형 LCD TV를 주도하는 신기술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0년 LG전자 연구 부문에서 분사돼 설립됐으며 그동안 100% 외산 장비에 의존하던 이동통신 기지국용 RF전력증폭기를 국산화, 수입대체효과를 실현했고 최근 자체 보유한 국내 유일의 박막 하이브리드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위산업 분야의 부품 개발에도 참여하는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런 가운데 지난해 27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매출의 15%이상을 연구개발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대구·경북 경찰서 한곳 장기 근무 1600명…"향찰 방지는 필요, '순환' 능사 아냐"
오세훈·유승민 한남동서 2시간 독대…"탄핵 넘고 보수 통합해야"
경북 영천·경산 주민들, 대구도시철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기본계획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