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가메모

◈우리당 독도지키기 결의

열린우리당 포항북구지구당(운영위원장 신수만)은 14일 포항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원 동지들은 모든 당력을 총동원, 시민들과 연대해 일본의 독도 침탈 흉계를 분쇄하는 투쟁에 나서자"고 주장했다.

또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일 뿐 아니라 경북도민과 포항시민의 영원한 생업터전인 만큼 일본의 강탈 시나리오를 파탄내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98년 한.일어업협정으로 울릉도와 독도 사이 바다(중간수역)가 공해가 돼 일본군함의 정기경계 항해 길로 허용해 준 치욕적인 현실을 타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고구려史 지키기' 서명

달서사랑운동본부(본부장 김치영.대구 달서갑 출마예정)는 최근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한 정부의 미온적 태도를 규탄하고 '고구려사 지키기 대구시민 참여'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김 본부장은 "중국이 2002년 초부터 고구려사 뺏기 정책을 펴고 있는 데도 정부 당국자들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달서사랑운동본부는 '고구려사 제대로 알기와 민족사 뿌리 찾기'를 홍보하고 온-오프 라인 대구시민 서명운동, 메일보내기 운동을 병행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성찬씨 출판기념회

유성찬 동북아연구소장(포항남.울릉 출마예정)은 14일 포항 목화예식장에서 자신의 정치, 사회운동 과정을 담은 '생각의 흔적'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책은 고려대 제적생 출신인 유 소장이 대학시절 종로직업소년학교 야학교사 활동과 '개혁국민정당'건설에 뛰었던 작년 대선운동시기, 동북아시대 포항의 역할 등을 담고 있다.

유 소장은 "정치신인들에 대해 후원회 행사를 막는 현행 선거법 때문에 불가피하게 출판기념회를 갖게 됐지만 이 책을 통해 제 인생의 철학적 바탕을 정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 희망만들기硏 개소

구본건 전 한나라당 대구시지부 부위원장(대구 남구 출마 예정)은 15일 오후 대구시 남구 대명5동 지하철 영대병원역 인근에 '대구희망만들기연구소'를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구 소장은 이 자리에서 "이제는 묵은 옷을 버리고 정갈한 새옷으로 갈아입을 시간"이라며 "작은 것부터 실천해 하나씩 이뤄가는 알찬 연구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역사야...' 출판기념회

박창진 영남스포츠신문 대표(대구 달서갑 출마 예정)는 15일 오후 달서구 죽전사거리 알리앙스 웨딩에서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정치학 박사학위 논문을 보완한 책 '역사야 역사야 어디로 가느냐'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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