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동호회 모임 남 배려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며칠전 밤 성서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자동차 동호회 회원들이 한줄로 줄을 이어서 가는 장면을 보았다.

처음에는 동호회원들끼리 모임을 가지는 모양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가 우회전을 하기 위해서 차선변경을 하려고 하니까 상향등을 비추며 끼어들지 못하게 하고 나를 앞질러 가는 것이었다.

한 줄로 가던 줄에 다른 차가 끼어들어 줄이 흐트러질까 하는 생각때문인 것 같았다.

이뿐만 아니라 도로 중앙차선(2차선)을 독차지하고서 한 줄로 달리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 다른 차들은 좌회전을 하려고 차선 변경을 하려면 동호회 차들이 모두 지나갈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동호회 모임을 하는 것은 좋지만, 최소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는 주지 말았으면 한다.

양철춘(대구시 구암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