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상 준비, 제발 같이 해요".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설 연휴를 앞두고 벌인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가장 시급하게 바뀌어야 할 설날 표정으로 '여자만 중노동, 남자는 휴가중'을 꼽았다.
"'이제 그만~'을 외치고 싶은 설날 풍경은"이라는 제목으로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모두 1만8천21명이 참가했는데 7천395명의 네티즌이 '여자만 중노동, 남자는 휴가중'이라고 응답해 1위에 올랐다.
또 '사치스런 해외여행족들'이라고 답한 사람이 3천4명(16.67%)으로 2위, '매년 똑같은 TV프로그램'에는 2천852명(15.83%)이 응답해 3위를 차지했다.
한 네티즌(ID shs7931)은 "우리나라 여자들은 명절 때마다 노예가 된다"면서 "나도 남자지만 같이 접시라도 닦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ID cff75)은 "맞벌이하면서 명절때까지 쉬지 못하는 어머니를 보면 맘이 아파 식기세척기라도 하나 장만해주고 싶다"고 응답했다.
네티즌들은 이밖에 '과중한 차례음식들'(1천763명, 9.78%), '듣기싫은 덕담들-결혼해라 등'(1천370명, 7.6%), '하루종일 고스톱판'(901명, 5%), '부담되는 세뱃돈'(736명, 4.08%)도 사라졌으면 하는 설날 표정으로 많이 꼽았다.
한편, 아줌마닷컴에서 실시한 '설날선물 어떤게 좋을까요?'라는 질문에는 모두 386명의 네티즌이 참여, '현금 혹은 상품권'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294명(76%)로 단연 1위에 올랐으며, '생활용품세트'에 응답한 사람이 29명(8%), '과일선물세트'에 응답한 사람이 27명(7%) 순이었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가스공사 2연승…80대68로 정관장에 승리
전쟁 변수에도 메모리 호황 이어진다…AI 수요에 가격 급등
안동·예천 정치권 '30대 신인' 씨가 말랐다
김영곤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14일 대학생들과 1300만 돌파 화제작 「왕과 사는 남자」 관람
밀양시, '제20회 3·13 밀양만세운동'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