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민원기능 보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유사기구 통폐합도

안동시는 20일 바이오산업과 문화, 과학기술, 지역정보화, 경제 등 미래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행정조직을 출범시켰다

이번 조직개편은 그동안 직위 및 자리중심 조직편제에서 과감히 벗어나 유사중복기구를 통폐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민원부서는 기능을 보강해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고 지방과학기술 혁신책으로 '지역경제과'를 '경제과학과'로 이름을 바꿔 과학기술 투자유치를 확대키로 했다.

또 안동지역 문화자원의 고부가가치화와 행정정보화, 생태환경조성사업, 행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위해 조직을 혁신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1과(주민지원과) 11담당(지역정보담당 등)이 신설됐고, 2과 29담당의 명칭과 부서가 조정됐다.

기구 통폐합 및 명칭변경은(괄호안 옛명칭) △경제과학과(지역경제과) △건축과(건축지적과) △지적정보담당(부동산관리담당) △주민지원〃(기능전환〃) △생활민원〃(직소민원〃) △정보운영(전산개발〃) △과학기술〃(에너지관리〃) △투자유치〃(경제통상〃) △노인복지〃(여성〃) 등이다.

우정구 총무과장은 "본청은 3국 18과 82담당이 3국 19과 91담당으로, 직속기관은 5과 16담당이 5과 17담당으로, 11개 사업소는 19담당이 20담당으로 각각 늘었다"고 했다.

안동.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