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얼음놀이하다 익사

24일 오후4시20분쯤 북구 읍내동 팔거천 대동교 다리 밑에서 얼음놀이를 하던 권모(8.북구 구암동)군이 얼음이 깨지면서 3m깊이 물에 빠져 숨졌다.

권군이 사고를 당하자 함께 놀던 윤모(9)군도 권군을 구하기 위해 물 속으로 뛰어 들었다 빠졌으나 윤군은 지나가던 한모(40.북구 구암동)씨에 의해 구조됐다

권군은 이날 오후6시30분쯤 시신 인양을 위해 물속을 수색하던 119 구조대에 의해 숨진채 발견됐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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