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의 신성 '이루마'가 내달 28일 오후 7시 경북대 대강당에서 '이루마 더 라스트 콘서트 인 코리아(The Last Concert in Korea)'를 주제로 무대를 갖는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겨울연가'의 최지우 테마, 드라마 '여름향기'에 삽입됐던 '키스 더 레인'(Kiss the Rain)으로 널리 알려졌다.
한국에서 태어나 11세 때 영국으로 이민 간 한국계 영국인인 그는 영국 음악의 고급스러움과 동양의 정감 어린 정서를 꾸밈없이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한국을 떠나게 될 이루마는 감성 넘치는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로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 문의 053)626-1980.장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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