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54) 대구지검장이 대통령직속 부패방지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차관급)에 임명돼 29일 사표를 냈다.
김 검사장은 이날 오전 11시 퇴임식을 갖고 25년간의 검사생활을 마감했다.
김 검사장은 퇴임식에서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공직자들의 부패추방에 전력을 쏟겠다"고 부패방지위 사무처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김 검사장은 청와대의 거듭된 요청에 숙고를 하다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검사장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16회에 합격한후 1979년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지검 특수부장, 대구고검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후임 지검장은 2월1일쯤 부임할 예정이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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