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공사는 28일 분야별 안전교육 교관 44명을 임명하고 사고발생때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한 안전교육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키로 했다.
공사는 또 분기마다 지하철역과 차량기지에서 각종 사고대비 모의훈련을 개최하는 한편 매월 민방위의 날 훈련때 전동차 칸마다 직원을 탑승시켜 승객들에게 비상시 소화기 사용법, 출입문 여는 법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공사는 아울러 유사시 승객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30개 전체 역에 축광형 유도타일을 설치할 방침이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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