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윤수(金潤洙.51) 거창부군수는 "민선 3기 지방자치의 알찬 결실을 맺기 위해 군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사업들을 군정목표의 나침판으로 활용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산청이 고향인 김 부군수는 산청종합고를 나와 지난 1977년 공직에 첫 발을 디딘이래 내무부 감사담당관실 감사총괄담당, 행정자치부 공기업과 공기업평가 팀장,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김혜자(49)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거창.정광효기자 khje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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