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3일 아파트 경비원과 행인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여온 혐의로 고교생 최모(17.경산시)군 등 학생 5명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노모(17)군 등 7명을 긴급체포했다.
이들은 2일 새벽 4시25분쯤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 ㅎ아파트 경비실에서 근무 중이던 경비원 박모(60)씨를 위협, 현금 1만원을 빼앗는 등 1일부터 북삼지역을 돌아다니며 9회에 걸쳐 강.절도 행각을 벌여 12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거나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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