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속도 조기건설 결의안

안동시의회 의원들은 2일 오전10시 의회사무실에서 충남 서천~안동~영덕간 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지금은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으로 연결되는데 안동은 공간적 거리보다 시간적으로 거리가 먼 교통오지"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체들은 교통불편으로 인한 많은 물류비 부담으로 투자를 기피하고 있어 농촌경제는 더욱 악화되고 국토의 균형발전은 커녕 날이 갈수록 지역이 침체되고 있다"며 "서천~안동~영덕간 고속도로가 조기에 건설돼 안동이 교통오지에서 벗어나고 농촌경제도 덩달아 살아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안동.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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