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특별경계 근무

대구시 소방본부는 5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화재와 구조, 구급 등 사고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4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모든 소방공무원에 대해 화재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소방본부는 1대의 소방헬기와 228대의 소방차 등 전 소방력을 투입해 달집태우기와 대보름 굿, 쥐불놀이, 폭죽놀이 등 대보름 행사로 인한 산불과 행사지역 인근 화재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권성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