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축산.원예특작분야 상주시 36억투자

상주시는 올해 축산 및 원예특작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6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시는 한우생산 안정화사업에 역점을 두고 우량한우 생산, 종축개량 등 10개사업에 5억7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발생한 돼지콜레라 등 각종 가축질병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가축예방접종 시술사업 등 위생분야에도 6억4천만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자생단체, 영농법인 등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의 판매.공급을 위한 수출단지 활성화지원사업, 지역특산물 판매 원두막설치사업 등 농산물유통분야에 2억2천3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지난해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과수농가의 지원을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과 사과, 포도, 인삼, 시설채소 등 원예특작분야 19개사업에 22억1천700만원을 지원키로 하는 등 농·축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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