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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이라크.아프간서도 군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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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은 이라크 추가파병에 대비, 양국간 상호 군수지원 협정을 개정했다

고 외교통상부가 10일 밝혔다.

우리측 이종헌(李鍾憲) 외교통상부 조약과장과 미국측 존 피터슨 주한미군사령

부 국제프로그램팀장은 9∼10일 서울에서 개최된 한.미 상호 군수지원협정 개정회의

를 마치고 합의토의록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 개정으로 군수지원 대상 지역이 한반도와 미국에서 전세계로 확대돼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양국 군수지원이 가능해졌다.

또 이라크 지역의 기후와 풍토를 고려, 군수지원 품목에 물과 험비(군용지프)

차량 등을 새로 포함시켰다.

외교부측은 "한국군이 파병됐거나 추가파병 예정인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미국의 군수지원을 위한 법적 메커니즘이 마련돼 우리 군의 보다 안정적인 군사활동

이 가능해졌고 미국측으로부터 저렴한 비용으로 군수지원을 받은 뒤 사후정산할 수

있게 돼 정부예산의 절감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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