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졸업시즌이지만 졸업자 10명중 2, 3명은 결국 '백수' 신세를 면할 수가 없다고 한다.
또 우리나라의 현재 인력 고용과 고급인력 활용면에서 후진국 수준을 넘지 못한다는 통계 발표는 너무나도 충격적이다.
한국개발연구원은 최근 정책자료를 통해 가족 중 직업을 가진 사람이 한 명도 없는 '무직자 가구'가 5가구 중 1가구 꼴로 급증한 반면 사회복지 예산 지출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들 중 바닥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구 중 무직자 가구가 외환위기 이후 2배 가까이 증가해 실직자가 늘어난 것과 고령화 현상 등으로 인해 경제활동인구가 감소한 것이 그 원인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뿐이다.
지금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는 분배 및 복지정책, 빈곤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국민기초생활보장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면 한다.
정부 정책뿐 아니라 국민 스스로도 이러한 부끄러운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윤인중(대구시 봉덕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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