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회장 박득표)이 잇단 해외사업 수주로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일 대만의 철강회사인 PROSPERITY(裕鐵企業脫分有限公司)와 아연도금강판 생산설비(CGL)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대만 카오슝시에 연산 20만t 규모의 CGL 1기를 공급하게 될 이 프로젝트는 일본과 유럽 공급사들의 틈바구니를 뚫고 국내 기술진이 처음 진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포스코건설 박득표 회장은 이에앞서 지난달 30일 러시아연방 자치공화국인 타타르스탄의 무라토브라빌 수석부총리와 국민주택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현지 주택산업 진출을 위한 준비를 끝냈다.
이 양해각서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올해부터 4년간 타타르스탄의 수도 카잔과 인근 지역에 최소 3억달러 규모의 국민주택을 시공하게 된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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