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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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가 공개하라"

대구경실련은 17일 오전11시 대구시청 앞에서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 '아파트값 거품빼기 운동' 선언 및 도시개발공사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를 촉구했다.

이날 경실련은 "대구는 신규 아파트 분양가의 상승률이 최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 돼 분양가 억제가 필요한 곳"라며 "시와 도시개발공사에 분양원가 공개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사진 이상철기자 finder@imaeil.com

*환경오염행위 단속

낙동강유역환경청의 낙동강환경감시대는 상수원 상류지역이나 수질 오염도가 높은 지역 인근 사업장에 대한 환경오염 행위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상수원 보호구역과 취수시설 상류지역의 사업장을 비롯, △대구금호강과 경남함안천 등 수질환경 기준을 초과한 구간내 사업장 △상습위반 사업장 등이 집중단속 대상이다.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조치, 행정처분과 더불어 시설개선자금 융자알선, 기술지원 등을 통해 지원책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해빙기 재난 취약시설 점검

수성구청은 동절기 사고에 대비, 축대와 지하굴착 대형공사장, 건축물 등 해빙기 재난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다음달 20일까지 실시한다.

구청은 이를 위해 52명의 안전점검반을 운영하며, 재난 위험성이 크고 정밀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은 한국산업안전공단과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합동 재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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