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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사법경찰관 직무교육 대구지검 전국 첫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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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검사장 정동기)은 세무와 소방, 식품, 농산물, 노동 등 특별법규 위반자를 단속하는 특별 사법경찰관에 대한 직무교육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전국 처음으로 시행, 관심을 끌고 있다.

검찰은 23일 오후 대구지검 대회의실에서 1시간 동안 19개 기관 소속 공무원 154명에 대해 특별 사법경찰관 지명서를 전달하고 선서 및 직무교육 행사를 열었다.

검찰관계자는 "지금까지는 검찰이 특별 사법경찰관에 대해 매년 연초에 1년 유효기한의 지명서를 우편으로 보냈으나 올해부터 대구지검 차원에서 지명서를 직접 주면서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면서 "이를 통해 이들의 수사능력을 향상시키고 사명감을 고취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 말했다.

특별 사법경찰관들은 이날 검사에게 수사절차와 방법, 적법절차 준수 및 인권보장, 품위유지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검찰은 앞으로 대구.경북지역 1천800명에 달하는 특별 사법경찰관을 대상으로 매달 1,2차례씩 순차적으로 지명서 전달식 및 직무교육 등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사진 : 대구지검은 23일 특별사법경찰관 154명에 대해 직무교육을 하고 지명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 김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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