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탤런트 김순철씨가 24일 오전 1시30분께 서
울 용산구 서빙고동 자택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7세.
서라벌예대를 졸업한 김씨는 연극 '맹진사댁 경사났네', 드라마 '달빛가족' 등
에 출연하면서 서민적 연기로 사랑을 받았다.
김씨의 시신은 유언에 따라 서울대병원에 기증된다. 딸 효은(36)씨는 "기독교신
자인 아버지는 13년 전에 우리 의학발전을 위해 장기에 이어 시신까지 모두 기증하
고 싶다는 뜻을 밝히셨다"며 "타계 직전에 이같은 다짐을 재확인해주셔서 그동안 신
세를 져온 서울대병원에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빈소 서울대병원 영안실, 추도식 25일 오후 10시 ☎(02)760-2091(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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