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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50 각당 지도부에 듣는다-이치호 민주당 대구시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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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번 총선을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에 대한 국민적 심판으로 규정하고 열린우리당의 당선을 저지하는 데 초점을 모으고 한나라당의 부패를 거울삼아 민주당이 '클린정당'이라는 것을 부각시킬 것이다.

더불어 서민중심의 경제정당으로서의 모습도 보여줄 것이다.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세력을 결집하여 이번 17대 총선에서 대구와 경북에서 최소한 2, 3석 정도의 당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조순형(趙舜衡) 대표의 출마 선거구 결정은 정국 상황을 감안, 늦어도 내달 초순까지는 할 것이다

특히 민주당은 조 대표의 대구 출마 선언을 계기로 열린우리당 창당 이후의 침체를 완전히 탈피,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총선에서 이를 구체화할 것이다.

최근 당 자체 조사 결과 조 대표는 대구 전 지역구에서 고른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분위기를 감안해 전 지역구에 출마 후보를 낼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선거전에서도 정쟁을 지양할 것이다.

지역발전의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또 민주당은 17대 총선을 계기로 과거 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구시대의 정치질서를 철저히 파괴하고 새로운 정치질서를 구축하는 기초공사를 한다는 심정으로 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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