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무대 공연작품 지원 사업으로 역내 59개 예술단체에 국.시비 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확정된 분야별 지원 내역을 보면 연극 7건 8천300만원, 무용 6건 7천700만원, 음악 22건 1억3천만원, 국악 24건 1억1천만원이다.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는 단체는 2천300만원 지원이 확정된 로얄오페라단(작품명 : '리골레토')이다.
대구시는 소액다건주의를 지양했으며 예년과 달리 예비작품을 선정함으로써, 지원 확정된 단체가 사정에 의해 공연을 포기했을 때 자동 승계토록 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의 올해 무대 공연작품 지원금은 총 78개 단체가 18억4천만원을 신청한 바 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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