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상반기부터 '단양우씨 열락당 종중'이 달서구 상인1동 산 76의 3 일대 4천700여평에 공사중인 골프연습장 건설의 반대를 주장해 온 인근 아파트주민들이 26일 오후 또다시 반대집회를 가졌다.
골프연습장 공사부지 옆의 월촌보성화성타운 주민 100여명은 이날 달서구청 앞에 모여 구청장 면담요구 및 '행정기관이 골프연습장 건설취소에 나서라'는 등의 주장을 외치며 항의집회를 열고 연습장건설에 따른 갖가지 불편사항에 대해 구청이 제대로 된 의견수렴을 하지 않는데 불만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구청측은 "지난해 5월 '단양우씨 열락당 종중'측에 공사중지명령을 내린 바 있으나 같은해 6월말 대구지법이 구청에 대해 공사중지명령 패소판결을 내려 더 이상 행정제재 방법이 없다"며 "아파트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상대측에 전달, 합의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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