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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획정안 내일 본회의 상정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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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군위.의성, 청송.영양.영덕, 봉화.울진 등 3개 선거구가 군위.의성.청송과 영양.영덕.봉화.울진 등 2개로 조정됐다.

고령.성주 선거구는 칠곡과 하나로 합쳐지게 됐다.

또 대구 동구 선거구와 경북 구미 선거구는 갑을구로 나뉘어졌다.

갑.을구로 나뉘어 있던 대구 달서구는 갑.을.병 세개의 선거구가 됐다.

또한 경남에서 의령.함안, 함양.거창, 산청.합천 등 3개 선거구를 의령.함안.합천과 함양.거창.산청 등 2개로 줄였다.

국회 선거구획정위는 지난 28일 국회의원 지역구 인구상하한 기준 확정에 따라 긴급 회의를 열고 이같은 조정안을 포함해 현재 227개인 지역구를 242개로 15개 늘리는 조정작업을 마무리했다.

획정위 관계자는 "국회가 본회의에서 인구상.하한선을 확정함에 따라 긴급회의를 열고 선거구 조정작업을 마무리했다"며 "조정안은 2일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국회 선거구획정위의 선거구획정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각당 원내총무와 대표들은 비례대표 의석수 조율 작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나 각당간 입장이 엇갈려 논란이 예상된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은 비례대표를 현행대로 46명을 유지하거나 국회의원 정수를 299명이 되도록 비례대표를 늘리자는 입장인 반면, 한나라당 내부에서는 비례대표 의원수를 현행대로 46명을 유지하거나 지역구 증가분만큼 비례대표를 줄이자는 주장이 맞서고 있다.

박상전기자 miky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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