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에탄올 350만t을 실고 미국 뉴욕
에서 휴스턴으로 가던, 선박 길이 171m의 싱가포르 대형 수송선 '바우 메리너'가 미
동부시간으로 28일 오후 6시(한국시간.29일 오전 8시) 폭발이 발생했다는 비상 연락
을 보낸 후 버지니아 연안에서 침몰, 승무원 27명 중 18명이 실종되고, 3명이 사망
하고, 6명이 구조됐다고 미 해안경비대가 1일 밝혔다.
메릴랜드주 해상조난구조대의 크리스 셰프는 갑판에서 화재가 발생한 후 폭발이
일어났으며 사고 지점은 버지니아 연안 80km 해상이라고 말했다.
해안경비대는 승무원 27명 중 24명은 필리핀인이고 3명은 그리스인이며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하고 구조팀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배가 화염에 휩싸인 채 침몰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해안경비대는 갑판에서 발생한 화재가 에탄올 저장탱크 쪽으로 옮겨 붙은 것으
로 보인다고 말했다.(포츠머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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