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총선후보 예정자 등 3명 금품수수 혐의 고발조치

경북도 선관위는 제17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ㄱ시 조모 후보 예정자(51)와 허모씨(59)를 기부행위 및 전화를 이용한 사전선거운동 등의 혐의로, 또 돈을 주고받은 조씨의 고교 선배인 진모씨 외 3명 등을 대구지검에 고발했다.

ㅇ시 모 여고 동창회 윷놀이 행사에 참석하여 입후보예정자 이모씨를 인사시키고 금품을 주고 받은 장모씨(38.여)씨와 정모(48.여)씨 등 2명을 대구지검 안동지청에 고발했다.

한편 선관위는 금품수수 사건에 대한 신고.제보자 2명에 대해 각각 500만원씩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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