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장마차서 '탄핵' 시비 끝에 주먹 휘둘러

대구 달서경찰서는 12일 대통령 탄핵정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시비가 붙어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김모(64.대구 달서구 월성동)씨를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7시40분쯤 대구 달서구 성당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정치 이야기를 하며 술을 마셨는데, 옆자리에 앉은 박모(58.대구 달서구 성당동)씨가 대통령 욕을 함부로 하지말라고 하자 "당신은 노 대통령보다 못한 x"이라고 말하며 박씨를 때렸다는 것. 이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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