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순형, 4당대표 회담 제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 조순형(趙舜衡) 대표는 12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고 건(高 建) 대통령 권한대행의 국정보고를 위한

임시국회 소집, 고 권한대행 체제에 대한 전폭적 지원과 시국수습책 논의를 위한

4당 대표회담 개최를 제의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가진 회견에서 "고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한 치의 차질도 없이 국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설 것"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임시국회에서 고 총리가 국정 구상과 계획을 보고하는 것이 정상적

절차라고 본다"며 "임시국회는 하루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17대 총선에서 겸허한 자세로 국민들의 평가와 심판을 받겠다"고 밝히고,

노 대통령이 이날 '국회와 헌재의 판단은 다를 것'이라고 말한데 대해 "헌재의 심판

이 남아있는 만큼, 이제는 모두 국정 혼란과 공백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고 헌재 결

정을 냉정하게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야권 일각의 개헌론에 대해 그는 "대통령 권한이 중지되고 총리가 대행하는 중

요한 시점에서 우리가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면서 "고 총리가 대행직을 수행하는

기간에는 일절 그런 논의를 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총선 연기론'에 대해서는 "그런 것이야 말로 국정공백"이라며 "하루도 늦

춰서는 안되고 예정대로 4월15일에 치러져야 국정공백이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또 중립내각 구성을 요청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이 시점에서 가장 시급하

고 중요한 것이 고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즉시 대통령 직무를 인수해 대행

체제를 출범토록 하는 것"이라며 "4당 대표회담에서 논의하겠지만, (대행) 체제가

출범해 정착된후 논의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재선거 선언을 촉구하며, 6·3 지방선거에서의 부정선거 참사와 관련하여 이재명 대통령과 선관위 책...
대구경북 경제는 장기 침체 속에 반도체 산업의 호황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45조4천억...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가변축을 장착한 대형 화물차와 특수차의 안전 점검을 연 1회 실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표하며, 이는 지난해 경부고속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