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국(59) 전 대우건설 사장의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13일 오전 재개됐다.
경찰은 이 날 시신이 떠오를 가능성에 대비, 구조정 1척과 보트 2대 등 20여명
의 인력을 투입해 투신 추정 지점인 한남대교 남단에서 잠수교 남단까지 1.5km구간
에 대해 순찰 중심의 수색작업을 벌였다.
대우건설측도 잠수인원 5명 등 민간업체의 인력 10여명을 고용, 전날 수색이 이
루어진 투신 추정지점으로부터 100m구간을 정밀 수색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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