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의 일종인 에피가
로카데킨가레트(EGCG)가 암을 억제하는 구조가 일본 연구팀에 의해 규명됐다.
15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규슈(九州)대학 다치바나 히로부미(立花宏文) 조교수
를 비롯한 연구팀은 최근 녹차 2-3잔을 마셨을 때 혈액에 흡수되는 정도의 소량의 E
GCG라도 암세포의 증식능력을 절반으로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유방암과 폐암 등 악성 암세포의 표면에 녹차 2-3잔을 마셨을 때 혈액
에 흡수되는 정도의 소량의 EGCG를 첨가한 결과, EGCG가 암세포 표면의 단백질에
들러 붙어 증식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EGCG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었으나 구체적인 억제기전이 규명되
기는 처음이다.
다치바나 조교수는 "항암약품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도쿄=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최고가격제'에도 "정신 못차렸네"…가격올린 주유소 200여곳
대구 취수원 이전 '실증 단계' 돌입…강변여과수·복류수 검증 본격화
경북 서남부권 소아·응급·분만 의료 인프라 확충
1시간에 400명 몰렸다… 고물가 시대 대학가 '천원의 아침밥' 인기
대구시, 11월까지 성매매 우려업종 점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