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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군탐지 훨씬 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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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모든 해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러시아 해상의 세밀한 수온 정보를 비, 구름 등 날씨에 관계없이 살펴볼 수 있는 '전천후 위성 수온정보'가 다음달부터 어민들에게 제공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최근 개발한 차세대 위성수온(NGSST) 정보기술은 마이크로파를 이용, 날씨에 관계없이 구름층을 뚫고 바다 표면의 수온을 분석 조사할 수 있다.

기존 미국의 노아(NOAA)위성을 이용한 적외선 방식이 비, 구름 등 날씨가 궂을 경우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단점을 보완한 것.

기존의 적외선 방식과 함께 앞으로 동북아시아의 광역 해역에 대한 수온 정보를 제공할 차세대 위성수온 방식은 해당 해역의 수온을 최고 가로, 세로 각 1㎞까지 세분해 분석할 수 있다.

또 기존의 적외선 방식은 일주일 단위로 해상 수온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데 비해 차세대 위성수온 방식은 동북아시아 전체 해역에 대한 정보를 매일 4회에 걸쳐 제공한다.

어민들은 이같은 최적 수온 정보를 팩스, e메일과 수과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받아 수온에 따라 회유하는 어군을 쉽게 탐지할 수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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