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이나 지체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직접 세탁하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무료세탁 및 배달까지 해주는 '무료 빨래터'가 다음달부터 울릉도에 등장한다.
울릉읍사무소에 설치되는 빨래터는 대형세탁기 한 대와 건조대를 갖추게 되며, 손수 세탁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한 뒤 세탁 및 배달까지 책임진다.
군은 효율적인 빨래터 운용을 위해 자활근로 참여자를 선발해 세탁원으로 활용하고, 이번 달 설치되는 자원봉사센터(옛 산림조합 사무실)와 연계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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