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44.리빙토이)이 유럽프로골프투어를 겸한 아시아프로골프투어 대회인 칼텍스마스터스(총상금 90만달러) 첫날 선두권에 나섰다.
김종덕은 18일(한국시간) 싱가포르 라구나내셔널골프장(파72.7천14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일몰로 1라운드를 모두 마치지 못한 가운데 김종덕은 5언더파 67타로 공동선두가 된 피터 파울러(호주), 토마 레베(프랑스)에 불과 1타 뒤진 공동3위.
강욱순(39.삼성전자)이 2언더파 70타로 경기를 마쳤고 위창수(33.찰리 위), 뉴질랜드 교포 이승용(21) 등도 2언더파로 공동15위를 유지하고 있다.
정준(33.캘러웨이)과 앤서니 강(34)은 1언더파로 공동35위를 달리고 있다.
이밖에 칼스버그말레이시아오픈 우승을 다퉜던 청각장애 골퍼 이승만(24), 오태근(28.팀애시워스), 호주교포 박운호(30) 등은 중하위권에 머물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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