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개인 경작지 돼버린 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북구에 소재한 함지산은 팔공산 끝자락이 시내까지 뻗어있는 명산이다.

북구 태전동, 구암동, 국우동 등 칠곡지역과 동서변동, 조야동, 노곡동에 걸쳐 있는 함지산은 도심에 있는 산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휴식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이 지역에 수천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휴일이면 수천명의 등산객들이 찾고 있고 구청에서도 산책로에 가로등을 설치하고 운동시설까지 마련해 놓고 있다.

그런데 잘 보존돼야 할 산이 텃밭을 일구기 위해 무단 경작하는 주민들로 날이 갈수록 크게 훼손되고 있다.

양지 바른 곳이면 나무를 교묘히 베어내고 채소를 재배하기 위해 파헤친 곳이 많다.

봄철이 되니 너도 나도 호미와 삽을 들고 와서 공원을 훼손시키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생각이다.

운암지 공원에서 산 정상으로 접근하는 산길의 양쪽은 무단 경작지가 주말농장을 연상시킬 정도로 극심하다.

구청과 공원관리사무소는 더이상 방치할 것이 아니라 단속하고 원상복구를 하도록 했으면 한다.

장지원(대구시 태전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으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그의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는 재판이 공개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에서 포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동대구역 인근에서 고장으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승객들은 약 20분간 객실 안에서...
미국과 이란은 전쟁을 끝내는 양해각서(MOU)에 잠정 합의하였으며, 이란은 핵 포기를, 미국은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