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5.18기념재단 제7대 이사장에 박석무(62) 전 의원이 선임됐다.
기념재단은 22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강신석(65)전 이사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새 이사장에 박 전 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앞으로 1년간 기념재단 이사장직을 맡게 된 박 전 의원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교사시절 민중항쟁을 주도했다가 1년 3개월여간 투옥생활을 하기도 했으며 제13.14대 국회의원, 한국학술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거쳐 전남대와 명지대에서 강의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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