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들이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봄 노래를 부를 '라이온스 신춘음악회'가 27일 오후 7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 주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김혜경.이화영.최윤희, 메조소프라노 김정화, 테너 김완준.손정희, 바리톤 이인철, 베이스 이의춘 등 대구지역의 성악인들이 출연한다.
대구페스티벌 오케스트라(지휘 전현구)가 반주를 맡았으며 '꽃구름 속에', '그리운 마음' '청산에 살리라', '강 건너 봄이 오듯', '향수' 등 국내외 유명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들이 연주된다.
이밖에 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이재준)이 출연해 '뮤직 스쿨', '손뼉쳐' 등을 부른다.
연주회의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쓰인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5만원, 8만원. 053)756-0309.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