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교수 150명은 26일 탄핵정국과 관련, 성
명을 내고 "국민들은 무책임하고 부패한 정당과 정치인을 비판하고 총선에서 매섭게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탄핵소추 정국을 개탄하는 경북대 교수일동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이
같이 밝히고 "그래야만 낡은 정치를 국민에게 봉사하는 정치로 바꿀 수 있을 것"이
라고 강조했다.
교수들은 "우리사회 어느 부문보다 뒤떨어진 부패한 정치권이 안으로는 민생의
발목을 잡고 밖으로는 나라의 체면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런 정치권
이 자성은 커녕 여론과 학계의 판단을 무시하면서 탄핵소추 사태까지 빚었다"고 비
판했다.
교수들은 이어 "정치권은 이런 사태를 빚은 데 대해 깊이 자성하고 그에 상응하
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노무현 대통령도 이번 사태에 대해 국정 최고책임
자로서 책임을 느끼고, 앞으로 대결의 정치보다는 상생의 정치를 펴도록 노력해 주
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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