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활황과 조업일수 증가에 힘입어 2월 산업생산이 3년6개월만에 가장 큰 증가
세를 기록했다.
아울러 도.소매도 12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서고 평균 가동률이 87년 이후 최고치
를 기록하는 등 실물 경제 전반이 지표상 활황세로 접어들었다.
통계청이 30일 내놓은 2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2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전년
동월대비 16.6%에 달해 지난 2000년 8월 22.2% 이후 가장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또 도.소매 판매액도 2.4%가 늘어 12개월만에 증가세로 반전됐으며 평균 가동률
은 83.5%를 기록, 지난 87년 10월 83.9%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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